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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저것의 기록

영통 Rolling pin (롤링핀)

늦게 만났기도 했고 과일도 든든하게 먹은 터라 간단히 저녁먹으러 영통에 새로 오픈한 빵집 롤링핀



크랜베리스콘과 밤식빵을 주문했다 스콘은 블루베리와 크랜베리 두 종류 가격은 3500원이고, 밤식빵은 4500원 식빵류가 다 같았던 듯

스콘은 평소먹던 무게감있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소보루?같이 엄청 달고 파스러진다 크랜베리도 쥐똥만하게 갈려있는 듯 ㅡㅡ.


너무 달았다 아메리카노랑 달다구리삼아 먹으면 나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뭔가 치아바타같은 밍밍한 빵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닥 심지어 쬐그만 스콘을 남기기도 했다 다신 안 먹을듯


자몽에이드와 계절메뉴 키위쥬스는 맛있었다. 키위는 얼음이나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은 묵직한 식감이어 좋았고 자몽에이드는 그냥...많이 달지않은 자몽에이드?ㅋㅋ 무난한 편

크랜베리스콘은 영 별로였던 것에 반해 밤식빵은 쫄깃하고 먹을만 하더라 가격대비는...글쎄... 다음에 가면 시식으로 먹어본 치아바타만 찾게될듯

빵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있어 그 시간에 맞춰서 가면 좋을 듯 하다

생각보다 음료가 괜찮은 곳일지도-

2014.08.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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