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것저것의 기록
팔당댐 밀빛 초계국수
hams
2014. 8. 17. 21:33
유명하대서 갔는데 김치도 새콤하니 맛있고 초계국수도 시원하니 맛있더라
개인적으로는 냉면의 질긴 면을 싫어하는데 여긴 약간 굵은 밀가루면이어서 더 좋았음
초계국수는 식초의 초와 겨자의 평안도식 사투리의 계를 합친 말인데 여긴 약간의 감칠맛을 위해 소고기육수를 조금 가미하신다고-
난 초계국수가 입에 안 맞을까봐 들깨 닭칼국수로 주문했다 고소하고 맛있었음
가격은 국수류 모두 7000원이고 초계국수와 비빔은 1000원 추가에 곱빼기가 되더라
다음엔 곱빼기시키고 도토리전병 시켜먹기로!
도토리전병 많이들 시켜먹는데 우린 배불러서 패스!
다음 여름에 더울 때 초계국수로 먹으러와야지